사라실 예술촌, 지역 특산물 알리는 사연 접수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이하 예술촌)이 2020 광양읍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2차) 선정에 따른 남문길 온라인 불막축제를 운영해 코로나 사태에 대응,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고 광양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온라인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촌이 모집하는 불막 스토리경매 기부참여는 불고기와 막걸리에 추억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스토리경매는 11월 4일 오후 7시 광양읍 도시재생 밴드에서 운영된다.

스토리경매는 불고기와 막걸리에 관련된 추억 물품을 기부받아 온라인에서 스토리와 물품을 경매하고 경매액을 지역을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광양읍 불고기 퓨전요리공모전은 광양읍 불고기를 사랑하는 광양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심사는 자체심사로 총 3팀을 선정하고 2차 심사는 시민심사로 순위가 정해진다.

이와 함께 11월 18일 오후 7시에는 광양읍 도시재생 밴드에서 온라인 요리 콘서트인 ‘불막 한 상’이 진행된다.

조주현 예술촌장은 “광양읍의 도시재생 및 광양지역 음식문화 확산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문화행사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밴드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에서 확인 가능하며 위의 QR코드로 신청 링크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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