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규 (오렌지기획)

▲ 신민규(오렌지기획)
솔직히 전 김호 기자님과 친분이 있어 시민신문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김 기자님의 소개를 받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정말 멋진 신문이 탄생하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시민이 주인이다. 시민이 곧 언론의 대표가 된다’ 얼마나 멋있는지...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기사 하나하나 다 꼼꼼히 읽고 있습니다.
전 모든 기사가 다 인상 깊어요.
지역지로서 역할을 너무 잘해주시고 무엇보다 중앙지가 못하는 특히 지역의 모든 것을 자료로 남겨주시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한 마음이죠.

또 광양에서 일어나는 일들 모두 실어주시니 매주 신문을 받아들때면 기분이 새로워요 한 주간 어떤 일들이 생겼나 하는 맘에 말이예요.
음... 사랑에 빠지면 모든 게 다 예뻐 보이잖아요.
제가 그래요. 시민신문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정말 모든 게 다 좋습니다.

무엇보다 사람 사는 맛이 전해지는 섹션2가 맘에 들어요.
기존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알찬내용으로 가득해 정말 좋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정말 하나도 없어요. 창간 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주가 되어 처음 증서와 신문을 전달 받았을 때가 엊그젠데 정말 열심히 해 오셔서 독자로서도 주주로서도 기쁘고 뿌듯합니다.
지금까지 해 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정’이 있는 신문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만약 기자라면 우리 광양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있다 보니 뒷 그늘 속에 계신 소외계층이 많잖아요.
이 분들께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도움을 줄 수 있게 우리 모두의 관심을 불어 일으키는 역할을 해보고 싶습니다.
언제까지나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광양시민신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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