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페이스와 함께하는 AI인공지능 교육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이하 나라찬)은 10월 14일부터 메이커 스페이스와 연계해 특별지원프로그램으로 AI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했다.

AI인공지능 교육은 AI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하고 해당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라찬은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센서로 작동하는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했다.

‘나라찬’ 김성근 친구는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무드등 조명도 너무 예쁘고 몇 개 더 만들고 싶었어요”라며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집중돼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나라찬’ 김지훈 친구는 “수업하는데 잘 설명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쉽게 만들 수 있었고, 코딩에 대해 잘 알게 되는 시간이 돼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나라찬’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 학습, 상담 등의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과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2020년 기준 초등학교 4, 5, 6 학년)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794-22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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