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주5일제 시행으로 주말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고민이라면 농장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식탁에 올리는 즐거움과 더불어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학습의 현장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매물로 나온 토지는 옥룡면 추산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목은 답으로 돼 있으며 면적은 3,127㎡(구 945평)이다. 3.3㎡당 가격은 18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이 토지의 가장 큰 장점은 백운산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에 위치하면서도 광양읍에서 차량으로 20분 정도 들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중마지역 중심가에서도 넉넉잡아 30분이면 충분히 다다를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전원주택지가 예정돼 있어 이후 지가상승도 노려볼 만하다.

다만 농림지역에 농업진흥지역으로 돼 있어 이 토지를 취득하려면 농지취득자격증명서 또는 농지원부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주말 농장 또는 직접 농사를짓기 원한다면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다./ 연락처 761-0049

※이주의 매물은 독자들의 편리를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매물게재 문의 761-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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