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환경정화 및 뉴미디어 재능봉사단 발대

광양시니어클럽(관장 반영승)은 지난달 29일 포스코광양제철소 나눔스쿨에서 ‘도서지역 환경정화 및 뉴미디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양시니어클럽은 포스코 지정기탁을 받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능봉사단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도서지역 깨끗한 해양지킴이 재능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인근 광양만 일대 해안 및 도서지역 중심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및 해상과 수중, 육상 쓰레기 수거로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쓴다.

또 ‘뉴미디어 봉사단’은 포스코 봉사단의 사회공헌과 기업시민 활동, 나눔활동, 미담사례 등을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광양지역민에게 알리는 홍보활동으로 지역주민과 배려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이 긍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포스코 임직원들로 구성된 광양제철소 35개 재능봉사단이 봉사단마다 목표로 하는 나눔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방향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자 개인에게 성장의 기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영승 관장은 “포스코 임직원의 재능나눔 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기관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재능봉사단의 활보와 광양시니어클럽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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