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지역 순찰…안전하고 쾌적한 금호동 만들어

금호동은 지난 4일 ‘365 안전한 금호동 지키기’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금호동 자율방범대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금호동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2개 순찰팀으로 나뉘어 금호동 주택단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백운쇼핑센터상가, 그린랜드 주변 등 금호동 주택단지일원에서 순찰활동을 펼쳤으며, 무지개다리에서 금호동주민센터까지는 합동순찰로 진행됐다.

배정훈 금호동 자율방범대장은 “금호동 구석구석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의 불안감을 없애는 것이 자율방범대의 목표다”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함께 학교정화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유해시설 점검 등 교통지도와 함께 청결 활동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금호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안전한 금호동을 만들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과 새마을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호동이 살기 좋고 더욱 안전한 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동 자율방범대와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수요일에 방범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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