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291명 중 103명 완주, 우수자 12명 선정

광양시립도서관이 지난 11일 중앙도서관 청년스터디룸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 31까지 진행한 ‘독서마라톤대회’의 우수자 12명을 선정했다.

올해 독서마라톤대회에는 총 291명이 참가한 가운데 103명이 완주해 참가자와 완주자가 지난해보다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심사는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5명의 교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엄정하게 진행됐다.

완주자 103명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풀코스 우수자로 초등부는 김규언(마동초 1), 김규민(마동초 5), 중고등부는 황윤희(마동중 1), 일반부는 강연지 씨가 선정됐다.

이 밖에 하프코스는 성은해(마동초 5), 신채린(백운초 1), 김지한(일반부), 10km는 추승혁(제철남초 4), 안지은(마동중 2), 김미영(일반부), 5km는 강서현(제철초 3), 김성준(일반부) 씨가 우수자의 영예를 안았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완주자 103명에게 완주증서를, 우수자 12명에게는 광양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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