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관심 높이고 신뢰성과 다양성 확보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운영법인 광양YMCA, 이하 문화센터)가 지난 13일 2020 전라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2019년에 이어 연속 전라남도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 터전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의 관심을 높이고 신뢰성과 다양성을 확보했다는 점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원봉사 기관에서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의 기회가 축소됐지만,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세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 활동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는데 더욱더 힘쓰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2007년에 개관한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과 시민의 건강과 교육, 여가활동을 위한 복지공간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문화·체육활동 등 몸과 마음을 가꾸는 지혜를 밝히며 청소년은 물론 시민에게 최상의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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