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 마련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네이버 폼을 이용해 개인전 7팀, 단체전 9팀 참가 신청을 받아 제6회 광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패밀리 트로트’를 진행했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한 패밀리 트로트는 평소 트로트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총 16개 팀이 참가해 멋진 경연을 펼친 가운데, 개인전 대상 백근우, 최우수상 임소연, 우수상 정서연, 장려상 정다율, 인기상은 박하영 이 수상을 했다. 단체전 대상은 정학찬, 최우수상 이상희, 우수상 심송현, 장려상 김 민, 인기상은 김영진 이 수상했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김세영 센터장은 “이번 비대면 패밀리 트로트를 통해 코로나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어울리는 장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회 광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gwycc.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794-2230)로 문의 및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y광양청소년)에 가입하면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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