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김종대)는 지난 24일 락회호텔에서 자문위원과 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마무리했다.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지난 3일부터 4주간(매주 화요일) 국민대학교 전현준 교수의 ‘위기의 한반도 정세와 문재인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이라는 주제를 진행됐으며, 참석한 시민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김종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장은 “통일을 맞이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평화통일에 사명감을 갖고 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통해 통일시대로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는 청소년 대상 통일골든벨,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실 및 시민교실 등을 통해 지역의 통일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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