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니어클럽, 18일까지 총 800명 모집

광양시니어클럽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총 800명을 모집한다. 모집 연령은 만 65세 이상이며, 사업유형별로 만 60세 이상부터도 신청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기초연금수급권자(공익형,복지형사업)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국민건강보험 중 생계급여 수급자와 직장가입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에서 선발하는 사업유형으로는 공익형 4개사업 408명(놀이터 및 공공시설지원단, 학교지원단,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시니어공동작업장), 사회서비스형 7개사업 265명(보육시설지원단, 노인시설지원단, 기타시설지원단, 아동교육시설지원단,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 승강기정보구축지원단, 공간정보구축지원단), 시장형 3개사업 77명(엄마손밥상, 엄마손밥상 2호점, 시니어클린사업), 취업알선형 50명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경력 등과 사업에 따라 사무·인성·대인관계역량에 따라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최종 선발 여부는 12월 말부터 2021년도 1월초 사이에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

광양시니어클럽은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은퇴세대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의 참여기준을 만 65세 기초연금수급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서비스형 유형에 따라 만 60세부터 일자리 참여도 가능하다.

광양시니어클럽 반영승 관장은 “이번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적성과 역량에 접합한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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