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자아성장의 비밀’ 주제

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나눔 1․2․5운동과 연계해 ‘뭘 해도 괜찮아’의 저자 이남석 작가를 초청 강연회를 실시한다.

행복나눔 1·2·5운동와 관련한 독서 장려 프로그램의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시립중앙도서관 어린이실(별관1층)에서 ‘효율적인 자아성장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남석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인터랙션 사이언스 학과 박사 과정을 마쳤다.

저서로는 ‘자아놀이공원’, ‘사랑을 물어봐도 되나요?’, ‘주먹을 꼭 써야 할까?’, ‘무삭제 심리학’, ‘뭘 해도 괜찮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이전과는 다르게 자신의 삶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책들을 집필했다.

이번 강연은 행복을 찾는 자아성장에 대한 이야기로 자아성장을 돕는 사랑과 그것을 방해하는 폭력에 대해 이야기 하며,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성장하도록 이끌어 갈 수 있는 지혜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강연을 듣고 청소년들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공=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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