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공감 정책 마련…사회적 약자에도 관심

광양시기자협회(회장 황망기)가 2020광양시의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서영배 의원(재선)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지난 15일 광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서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영배 의원은 올해 조례안 대표 발의와 시정 질문 등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시정 질문에서는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백운산 4대 계곡 ‘하천 내 불법 평상 대여’ 근절 대책 △빛그린매실주식회사 운영 정상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등 시급한 현안에 대해 송곳 질문을 통해 집행부 감시는 물론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광양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 △광양시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광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광양시 공동주책 경비원 등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등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 마련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서영배 의원은 “부족한 저에게 시민과 함께 소통해 온 광양시 기자협회로부터 상을 받게 되어 기쁨이 더욱 크다. 오늘 수상은 같이 의정활동을 열심히 해준 의원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 현안 문제나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황망기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여러모로 어려운 한 해였지만 묵묵히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서영배 의원에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의 대표로써 광양시 발전과 의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광양시기자협회 의정대상은 한 해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광양시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의정대상 선정기준은 의원별 객관적 활동자료와 언론사 노출빈도 등이 적용됐다.

광양시기자협회는 광양시민신문을 비롯 광양신문, 광양경제신문, 광양만신문, 뉴스1, 아시아투데이, 전남CBS, 남도일보, 굿모닝투데이 등의 언론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