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사회참여 활동 권익증진 기여 공로

이 의원 “진정성 담은 의정활동으로 보답”

▲ 이형선 광양시의회 의원

이형선 광양시의회 의원이 지난 18일 열린 제23회 전라남도 여성대회에서 동백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여성대회는 전남도가 주관하고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영애)가 주최했으며 올해는 ‘위기 극복, 여성이 앞장선다!’라는 주제로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전남지역 16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및 수상 유공자와 함께 김영록 도지사,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형선 의원은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동백대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 전임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발휘,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타 지역 여성단체와 교류를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여성 리더로 모범이 되고 전남여성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여성 권익신장을 위한 활동으로 △다문화가정 한마음 축제 △영호남 여성단체 친선교류 △글로벌 사랑의 봉사 활동 △일본 사가현 츠바사노카이와 우호교류 등 국내외 봉사활동과 권익신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 활동으로는 △조손가정 김장 나누기 △농촌 일손 돕기 △홀몸노인 돌보기 △청소년 샛강 살리기 실천 교실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봉사를 펼쳐왔다.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펼친 초아의 봉사활동으로는 △저소득 모범중고생 장학금 전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화장실 여성 위생 필수품 비치함 설치 등 타인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해 활동했다.

이 의원은 광양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공동주책 환경 개선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민중심의 열린 의회 활동을 펼쳐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형선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했던 마음으로 시작했던 새마을부녀회 활동이 이렇게 큰 상으로 이어져 감사할 따름이다”며 “앞으로 광양시의회 의원으로서 오직 광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는 진정성 담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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