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발전과 회원들의 활발한 소통·교류 노력”

▲ 박주식 광양시기자협회장

광양시기자협회 신임 회장에 박주식 광양시민신문 대표가 선출됐다. 광양시기자협회는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 만장일치로 박주식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는 이날 황망기 2대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박 신임 회장을 선출, 남은 임기 동안 협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황망기 전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회원들의 많은 도움과 격려 덕택에 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다”며 “임기를 다 채우려고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사퇴하게 되었음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황 전 회장은 “앞으로 평회원으로 돌아가 협회 발전과 회원 간 화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주식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께서 협회를 잘 이끌어 오셨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사퇴하게 되어서 안타깝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 회원들의 의견을 받들어 협회 발전과 회원들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기자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신임집행부 선출을 비롯, 회칙개정 및 수정, 결산과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광양시기자협회는 광양시민신문을 비롯 광양신문, 광양경제신문, 광양만신문, 뉴스1, 아시아투데이, 전남CBS, 남도일보, 굿모닝투데이 등 9개 언론사가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