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지원

365일 나눔회는 지난 22일 봉강면사무소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현금과 건어물세트 1천박스(총 2154만5천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며, 건어물세트는 봉강면사무소에 전달돼 봉강면 소재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365일 나눔회 관계자는 “365일 나눔회는 매년 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유독 힘든 한해인데, 전달된 성금과 물품이 잘 전달돼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으로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전해주신 365일 나눔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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