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어울림마당, 케이크ㆍ레온 키트 만들어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광양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고했쥐~행복하소~’라는 주제로 제9회 광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수고했쥐~행복하소~’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청소년들을 격려하기위한 수고했쥐와 다가오는 소띠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간의 위로와 소망을 담아 케이크와 레온 키트를 만들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어울림마당을 진행했지만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하지만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어울림마당도 같이 이뤄지길 바란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김세영 센터장은 “마지막 어울림마당까지 무사히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2021년도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어울림마당이 운영될 가능성이 크지만 나눔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균형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매회 광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gwycc.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794-2230)로 문의 및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y광양청소년)에 가입하면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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