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및 밑반찬 배달,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 등 나눔 실천

광양읍이장협의회(회장 박상우)는 1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을 실천했다.

광양읍이장협의회는 지난달 9일 산불예방 캠페인과 서산 정화 활동 연계해 등산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줬으며, 12월 11일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재가장애인 가정에 김장김치와 밑반찬을 배달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12월 16일 광양시 내고장 주소갖기, 전입장려 혜택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12월 21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광양동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주고자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측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광양동초 성명희 교장은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꾸러미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상우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모두가 어려울 때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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