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확진자 밀접 접촉

4일 밤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광양 86번(전남 595번)과 광양 87번(전남 596번) 확진자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30대 부부로, 광주 광산구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월 4일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양시는 확진자 심층 역학조사와 이동 동선을 파악, 동선지 방역 소독과 접촉자 검사를 완료했으며, 추가로 검사대상자가 있는 동선이 파악되는 즉시 시 홈페이지와 재난문자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광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 중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사소한 의심이 들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월 17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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