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내 위험물질 정보공유 및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지난 5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전방재센터를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갖고 화재발생시 대형화재의 가능성이 상존하는 공장밀집지역 등 산업단지의 화재위험요인 개선과 주요 취약대상 분야별 안전관리를 위한 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는 최현경 서장을 포함한 소방서 관계자 4명과 포스코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주요논의 사항으로는 광양제철소 내 위험물질 정보공유, 기존 발생한 사고 원인분석 및 대책 강구, 안전관리 우수시책 정보를 공유했다.

최현경 서장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산단 실정에 맞는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하고 원활하고 신속한 재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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