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이룰 수 있도록 각자 위치에서 최선”

▲ 이광수 전남드래곤즈 사장

전남드래곤즈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광수 광양제철소 행정섭외그룹장이 선임됐다.

이광수 사장은 1992년 포스코에 입사해 인사노무 분야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수행했으며, 광양제철소 인사노무그룹장과 행정섭외그룹장을 역임하고, 1월 4일부로 (주)전남드래곤즈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신임 이광수 사장은 전남 해남출신으로 2010년부터 광양제철소에서 근무하며 전남드래곤즈를 지근거리에서 지원한 만큼 전남드래곤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이광수 사장은 “팬들과 함께하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임직원 및 선수단 모두가 솔선수범해 방역수칙을 잘 지켰으면 좋겠다”며 “팬들의 염원을 잘 알기에 전경준 감독 이하 선수단과 사무국이 하나 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올 한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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