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로 대민서비스 친절·봉사 행정에 기여

전라남도 2020년 친절봉사상에 광양시청 이병채 주무관이 선정됐다. 전남도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상식을 생략하고 이병채 주무관이 근무하는 징수과에서 전수식을 가졌다.

전라남도는 친절·봉사 내용이 뚜렷하고 봉사행정구현에 앞장서며 공직부조리 개선에 공적이 있는 자를 발굴·시상해오고 있다. 공직사회에 친절봉사정신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공직자로 대민서비스의 친절·봉사 행정에 기여한 전남 시군 공무원 중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이병채 주무관은 평소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물론 지속적인 기부활동 실천, 대민행정에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타의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병채 주무관은 “이번 상을 계기로 대민행정 업무수행 시 더 큰 사명감으로 주민봉사에 힘쓰겠다”며 “직원들과 소통뿐 아니라 친절하게 민원인을 대하고 조직 내 친절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