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 더욱 공정하게 전달”

광양시민신문이 2021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류한호)는 지난 18일 전국 지역일간지 29개사와 지역주간지 48개사 등 총 77개사를 ‘2020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 발표했다.

지발위는 문화관광부 산하기관으로 지역신문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됐다. ‘지역신문 발전지원 특별법’에 근거한 지역신문발전지원기금은 지역의 건강한 목소리를 생산함으로써 소위 중앙 언론에 지배당한 획일화된 여론을 다양화해 보자는 취지에서 지원하고 있다.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은 편집·경영·독자수 등 다양한 분야를 심사해 선정하며 △기획취재 △지역민 참여보도 △지역신문 제안 연수교육 △시민기자 활용 △지역공헌 △디지털 취재장비 임대 △소외계층 구독료 △지역신문 활용교육 등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사는 지역 일간지 29개사와 지역 주간지 48개사다. 전남지역 주간신문으로는 광양시민신문을 비롯해 총 13개사가 선정됐다.

박주식 발행인은 “광양시민신문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을 담은 공정 보도로 올바른 지역 여론을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더욱 공정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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