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활성화 및 문화예술 진흥 기여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광양시마술협회 이선영 사무국장이 지난 12일 광양시의회 의장을 수상했다.

▲ 근무지인 의미 있는 주간보호센터 앞에서 표창장을 들고 있는 이선영 씨

이 국장은 광양시 문화도시 활성화 및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로 진행되지 않았다.

이선영 씨는 광양시 마술협회 사무국장이자 의미 있는 주간호보센터 사회복지사다. 마술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실천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코믹팔러마술 전파에 힘쓰고 있다.

이선영 사무국장은 “봉사는 뜻깊고 행복한 일이기에 가족도 동참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께 활력과 웃음을 드릴 수 있어 매 순간 행복하다”며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섬기고 즐거운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하는 마음이 수상까지 이어져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채 광양시마술협회장은 “코믹팔러마술이라는 재능을 펼치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 증진과 문화도시 조성에 힘써온 모습을 오랜 기간 지켜봐 왔기에 이번 수상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선영 사무국장님의 문화예술 부문 자원봉사상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응원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