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광양지역엔 1cm 미만의 적은 눈이 내렸으나 도로가 얼면서 곳곳에서 미끌림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쯤 중마동 방향 성황터널 100m 아래 지점에서 대형 물류트럭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다. 이곳은 산비탈 아래 구간으로 상습적인 결빙구간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같은 시각 도이동 한 도로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 9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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