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노조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 안성은 제4기 통합공무원노조 위원장 당선자

제4기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4일 열린 임원 선거를 통해 단독 출마한 안성은 전 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장이 위원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안성은 위원장은 당선 뒤 감사인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큰일을 맡겨주신 조합원과 대의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통합노조 4기 집행부는 공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안겨드리는 조합원을 위한 노조, 더 강하고 힘찬 노조를 만들기 위해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전했다.

또 “현장 조합원들의 노동환경과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행동하는 조합이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존중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 특히 공무원노조의 가치실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안 당선자는 이날 △공무원노조의 노동3권 보장 △공무원 연금 수성 △차별 없는 노조문화 등을 약속했다.

안성은 당선자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3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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