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10명 비대면 영상 교육

광양소방서(서장 최현장)는 지난 4일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배워서 남을 살리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 시작 전 마네킹과 자동 심장 충격기 장비를 해당 기관에 미리 배부한 뒤 원격화상회의(zoom)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강사와 참가자의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비대면 방식의 심폐소생술은 이론과 강사 시연, 동영상 시청으로 선 교육이 이뤄지며, 교육 참가자는 영상을 보면서 직접 가슴압박 실습과 동시에 가슴압박 속도 교정을 받으면서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 교육 순으로 교육을 받았다.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배혜금 사회복지사는 “처음 배운 심폐소생술이 화상 영상으로 이루어진 교육이 생소했지만 최초의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양소방서 장지선 교육담당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누구나 받아야 하고 알아야 하는 교육”이라며 “일상 속 도움이 되는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광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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