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면 거주 취약계층 62세대 지원

이형구 법무사는 지난 5일 봉강면사무소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설 명절을 맞아 위생용품(선물세트)를 구입해 봉강면 거주 취약계층 62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형구 법무사는 “작은 성의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생용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나눔 문화가 많이 확산되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많은 관심과 지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을 해주신 이형구 법무사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말씀하신 것처럼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복지재단으로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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