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5일장 내 설치된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 가옥 등 광양시 주요 관광지 홍보 시설이 뜯긴 채 상가 내 화장실 통로 한 켠에 각종 적치물과 함께 방치돼 있다.

한 5일장 방문객은 “화장실 청결도 문제지만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라고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쳐 왔으면서도 이처럼 홍보 시설을 방치한다면 오히려 흉물로 인식시키지 않을까 크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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