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인식개선 ‘다공캠페인’ 진행

포스코 그룹사인 SNNC(사장 김준형)는 지난 19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840만원을 전달했다.


임직원 1% 나눔기금으로 마련된 성금은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에 기탁돼 코로나19로 복지관에서 식사가 힘든 장애인가구를 위해 밑반찬 지원과 장애 인식개선 ‘다공캠페인’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NNC 김준형 사장은 “코로나 여파로 기본적인 의식주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2021년에 계획된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SNNC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다공캠페인’ 사업이 잘 진행돼 우리 사회에 장애인식이 개선되고,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NNC는 2009년부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틈새계층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장애인지원사업, 경로식당 특식 지원사업, 미래세대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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