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부서로 전출한 직원에게 감사의 뜻 전달

진상면 이장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진상면에서 타 부서로 전출한 지역발전 유공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은 2월 이장회의 때 진상면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감사패를 받은 직원들은 진상면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하고 헌신한 지역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진상면민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수여 대상자는 코로나19 대응 및 아름다운 진상만들기 유공 이혜욱 주무관(식품위생과)·김방진 주무관(홍보소통실), 지역 농업발전 유공 전완기 주무관(지역경제과),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유공 정보배 주무관(주민복지과)이다.

소경복 진상면 이장협의회장은 “진상면에 근무하는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타 부서로 전출한 직원들에게 지역주민을 대신해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김미란 진상면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진상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다 전출한 직원들에게 이장협의회가 감사패를 수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재 근무 중인 직원들과 함께 면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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