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위해 꽃밭 조성

금호동 통장협의회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한 꽃밭 조성에 나섰다.

금호동은 지난 10일 서순옥 금호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동 조각공원 나대지 204㎡에 꽃잔디 5천 본을 식재했다.

이날 꽃밭 조성은 금호동 3월 1차 통장회의를 마친 후 통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금호동 통장협의회는 꽃밭 조성에 그치지 않고 물 주기, 잡초 제거 등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기로 약속했다.

서순옥 금호동 통장협의회장은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데 통장님들이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정을 도와 누구나 살고 싶은 금호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해주시는 통장님들이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쪼개 아름다운 금호동을 가꾸는 데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금호 공동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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