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포스플레이트는 28일 송재천 사장을 비롯한 경영층과 관리직이상 직책 보임자 10명이 창고관리팀 직원 로커룸에서 직원들의 세탁물을 찾아주는 감사나누기 ‘감사나눔 일파만파(一波萬波)’활동을 전개했다.

포스플레이트는 지난해 3월부터 직장 내 배려와 존중의 문화 확산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여 on-off라인을 통해 감사나누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의 안전모 닦아주기 활동에 이은 경영층 감사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감사나눔 일파만파’ 활동은 경영층이 먼저 감사와 섬김의 리더십을 통한 책임경영을 펼침으로써 회사 전체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전파시키고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기본 이념인 나눔과 상생이 자연스럽게 기업 문화로 자리매김하게 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이 행사에 앞서 개최된 CEO중식 간담회 ‘도시락을 나누자’를 통해서는 경영층과 전 스탭부서 근무자들이 현장 근무자들과 소탈하고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조직간의 벽을 허물고 화합과 신뢰의 조직문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었다.

송재천 사장은 “올해 회사의 경영 비전 중 하나가 ‘감사와 나눔의 조직문화 조성을 통한 소통의 유비쿼터스’”라며 “목표 달성을 위해 경영층의 솔선수범할 테니 소중한 우리 회사를 위해 모두가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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