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열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회장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이하 협회) 회장단이 새로 구성됐다.
협회는 지난달 23일 광양제철소 이노베이센터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에프엠씨 김광열 대표이사(60)를 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광열 신임회장은 지난 1979년 포스코 입사 이후 2007년까지 28년 동안 재직하면서 인도추진반장 등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지난 2007년 포철기연에서 분사한 ㈜에프엠씨를 설립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광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스코 패밀리로서 포스코와 상생의 경영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협회는 또한 피엠에스 조원국 대표이사, 삼진기업 이인성 대표이사, 유니테크 이광용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주)광희 하택호 대표이사를 감사로 선출해 새로운 회장단을 구성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회는 지난 1987년에 결성돼 현재 6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간의 친목도모, 광양제철소와 유대강화,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인들의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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