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권익 향상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서성기 의장이 제10대 이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에 따라 서 의장은 새로운 임기 3년을 시작했다.

앞서 서 의장은 지난해 12월에 있었던 의장선거에서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연임을 확정지은 바 있다.

그리고 지난달 26일 있었던 지부 제24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 및 취임식에서는 강복중 광양시 경제복지국장, 문양오 민주통합당 광양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 외빈과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서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근로자의 권익과 복지 향상 및 건전한 노사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노사가 모두 한마음이 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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