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동 청년회가 해마다 추진해 온 이날 행사는 태인동과 금호동 주민, 광양제철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세시풍습인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광양제철소 및 입주업체의 안전조업을 기원했다.
김명훈 회장은 “달집태우기에 모든 액운을 태워버리고 태인동과 금호동 주민모두가 소원 성취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면서 “태인동 청년회는 지역에는 더 많은 봉사를, 회사와는 동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호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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