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문화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

광양문화원 제16대 원장에 김종호 원장이 재임됐다.

광양문화원은 지난 26일 유림웨딩홀에서 총회를 열고 제16대 김종호 원장과 이노철·김경희·백윤식 부원장, 이형휘·오수진 감사를 선출했다.

김종호 원장은 “여러 가지로 많이 부족한 저를 광양문화원 15대 원장에 이어 16대 원장으로 일할 수 있게 당선시켜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 낮고 더 겸손한 자세로 시민을 위하여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지난날 여러 단체에서 일해 본 경험을 살려서 내 인생에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알고 광양시의 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코로나19가 사라지고 건강한 모습으로 더 많은 회원과 시민들이 밝은 모습으로 문화원 행사에서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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