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이라 했던가. 이미 매화 피고 지고 봄이 한창인데 시민들의 마음은 난무하는 의혹에 다시금 한없이 움츠러든다. 옳고 그름에 대한 자기 기준을 강화하자. 그리고 사실에 현혹되지 말고 진실을 직시하는 혜안을 갖자. 활짝 핀 유채꽃처럼 수려한 광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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