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 기탁

광양(주)가 태인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영훈 공동대표는 태인장학회가 설립된 2004년 발기인으로 참여해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고,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영훈 대표는 “광양(주)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기탁금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신 태인장학회 이사장은 “최근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광양(주)에서 변함없는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에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뜻을 깊이 새기고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주)는 1991년 산업기계 가공 및 제작을 주업으로 창립된 회사로서 연 매출은 150억 원에 달하며, 지난해에는 전라남도 스타기업에 선정되는 등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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