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뇌가 발달하면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잘 할 수 있다.
반면 좌뇌가 발달하면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좌뇌, 우뇌가 고루 발달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하여 공부도 잘하고 인간관계도 원만하고 좋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훈련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교육계에서는 그래서 한 쪽으로 편중되지 않는 통합적인 교육을 해야 한다고 한다. 유아교육에서는 놀이를 통하여 질서와 양보를 배우고 나눔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를 형성해 가는 우뇌교육 훈련이 된다. 교재 교구를 이용하여 놀이나 음악 등등 수업을 통하여 우뇌가 발달하는 게 아니다.

어떤 도구들은 도구에 불과 할 뿐이고 그러한 어떤 것들을 통하여 즐겁게 양보하고 또한 여럿이 모듬 활동을 통하여 자기의 생각을 합리적으로 표현하고 남의 의견에 동의하는 등의 친구들과의 나눔을 통한 다양한 경험이 우뇌가 골고루 발달되는 기회가 된다.

좋은 경험은 시냅스를 자극하여 평생을 가지고 간다고 지난 번 에도 기술했지만 아기들이 자연을 통하여 질서를 배우고 자연을 의인화 해보는 경험은 좋은 경험으로 뇌리에 새겨지고 자연을 사랑 할 수 있는 힘은 우뇌의 발달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교육방법에 따라 우뇌가 발달될 수 있는 가장 쉬운 것 하나는 순서를 기다리는 것이다. 지루하고 힘들지만 참고 기다릴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우뇌교육이다.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은 아기들의 우뇌발달을 위하여 꼭 지켜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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