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대상’ 개인부문 대상 수상

“도와주신 고객·동료·선후배들에 감사”
‘2021년 농협카드 명예의 전당’ 입성 목표

▲ 김형천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과장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 김형천 과장이 지난달 30일 개최된 2020년 ‘NH농협카드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NH농협카드 대상’은 지난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로 시작해서 2009년 독자카드 출범 이후 2013년 ‘농협카드대상’으로 확대 개편해 시행 중인 농협에서 카드부문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

김 과장은 이번 대상을 수상케 한 원동력으로 지난 2018년 농협카드대상 동상 수상이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당시 근무하던 북순천지점의 지점장이 ‘꾸준한 목표의식’을 강조했고, 이를 ‘내 앞의 고객께 무조건 권유하기’라는 목표로 설정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꾸준하게 권유를 하며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었고, 사내 문서 등에서 조금씩 오르는 순위를 보며 어느 순간 농협카드 대상 본상 수상이 목표가 됐다.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과 정신력’이라고 인식, 매일 퇴근 후 두 시간 정도 운동을 하며 체력 관리도 하고, 하루를 되돌아보며 멘탈 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무엇보다도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과 지인들의 꾸준한 격려와 응원은 큰 원동력이 되었음은 물론이다.

김형천 과장이 추구하는 카드마케팅은 단순히 상품을 파는 ‘카드 세일즈’가 아닌 뚜렷한 목표의식과 도전정신이 함축된 고객사랑의 가치에서 비롯된다. 고객별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카드상품을 추천해 고객의 욕구와 이익을 증진하는데 이바지하는 ‘도우미’로서 존재해 왔다.

김 과장은 향후 카드마케팅 행보와 관련 현재의 위치는 또 다른 도전선상의 기준일 뿐이라며 보다 레벨업 된 업적을 거두기 위한 담금질을 지속하고 있다.

▲ 김형천 과장이‘ NH농협카드대상’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특히 대고객 관계에서의 노하우를 접목해 ‘카드전문가’로서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가 자랑하는 으뜸 마케팅 요원으로서의 본연의 역할 수행은 물론 카드 마케팅 활성화로 조직원들에 대한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NH농협카드대상 대상을 수상하면서 느꼈던 가슴 뿌듯한 느낌들을 직원들에게 전파해 직원들이 카드사업에 대한 역량과 열정을 고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포터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형천 과장은 “카드대상 개인부문 대상 수상으로 평생 잊지 못할 2020년을 마무리했다. 수상에 도전하며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목표를 이룬 제 모습을 생각하며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변함없는 사랑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고객님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배려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동료·선후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조금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개인적으로는 올해도 본상 수상에 도전하며 ‘2021년 농협카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게 목표다. 이를 이루기 위해 지금처럼 고객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자신을 찾는 고객 모두에게 농협 존재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금융인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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