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어르신과 위기가정에 전달

국제로타리 3610지구 동광양로타리클럽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 난 26일 중마동주민센터에 식료품을 후원했다.


동광양로타리클럽 61명의 회원은 회비를 모아 혼자사는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0만원 상당의 쌀(10kg)과 라면 1상자, 김 1상자, 곰탕 9팩으로 구성된 식료품 25세트를 마련 했다.


후원물품은 동광양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에서 홀로사는 어르신과 위기가정을 직접 방문 해 안부 인사와 함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주철만 동광양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정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친구가 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지역복지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상훈 중마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 간에 서로 힘이 되고자 애써주신 동광양 로타리클럽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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