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에 마스크 1만장 전달

광양시의회 정민기 산업건설위원장이 지난 3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기탁된 마스크는 광양시장애인복지관, 중마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단체 7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민기 산업건설위원장은 “면역력이 약한 장애인들이 마스크 착용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광양시를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처장은 “마스크를 기탁해준 정민기 위원장께 감사하다”며 “마스크가 장애인 사회복지시설들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시설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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