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평생교육관

광양평생교육관이 ‘201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광양평생교육관(관장 여민구)에 따르면 지난 8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발표한 ‘201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광양평생교육관이 선정됐다.

광양평생교육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912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며 “문해백일장과 소풍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사회적ㆍ문화적으로 소회된 비문해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예산절감 효과까지 거두게 됐다”고 선정소감을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생활능력 향상,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 등을 꾀하기 위해 전국의 지자체와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에 걸쳐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광양평생교육관은 2012년부터 전남교육청 지정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성인문해교육 과정 2개 반을 운영 중에 있다.

제공 = 광양평생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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