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이 적극 동참해주길

광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중마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자진신고 및 집중 단속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학교장을 비롯해 광양시자율방법대, 모범운전자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12자전거봉사대 등 100여명이 모여 등교학생과 시민들에게 학교폭력으로 인한 경각심을 알렸다.

이 캠페인은 매주 2회 이상 학교장과 협의를 통해 지역 학교를 돌며 게릴라식으로 진행되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류복열 광양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을 제로화하자”며 “광양시에서는 더 이상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 시민이 관심을 갖고 학교 폭력 근절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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