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지붕 고쳐주기 13호째 봉사

광양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다사랑회(회장 강태원)’와 ‘작은봉사회(회장 남명우)’ 회원들이 지난 16일 화재로 일부 소실된 옥룡면 추산리 추동마을 여규심 씨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초수급자인 여규심 씨의 주택은 지난달 22일 화재가 발생해 외부 벽 및 지붕 일부 소실됐다. 다사랑회는 이날 13호째 집수리에 나서 어렵고 소외계층인 기초수급자지붕수리를 해줌으로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강태원 다사랑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언제라도 아픔을 함께 나누고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하기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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