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는 감사 나눔 운동 일환으로 ‘전남드래곤즈가 간다’ 6탄으로 백운고 스쿨어텍 편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스쿨어택 행사는 김병지, 이종호, 임종은, 전현철 등 17명의 전남 선수들이 지난 21일 백운고를 방문해 배식 및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지는 등 2주간 휴식기 동안 더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페이스북에 사연을 올린 한 학생은 “진짜로 선수들이 방문할 줄 몰랐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고 경기장에 자주 가서 전남이 승리할 수 있게 응원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임종은 선수는 “전남에 합류해 처음 갖는 행사인데 학생들의 환호에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스쿨어텍 행사를 자주했으면 하고 학생들이 경기장에 자주 와서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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