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대표팀에 발탁된 코니 선수
전남 용병 코니가 호주대표팀에 발탁돼 오만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전에 출전했다.

코니는 지난달 18일 호주대표팀에 합류해 26일 시드니 홈에서 열린 오만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소화하며 활약했으나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 했다.

한편 코니는 지난해 11월 14일 화성에서 열린 한국 호주간 A매치 친선경기에 호주대표로 깜짝 발탁돼 후반 44분 결승골을 넣으며 일약 호주 대표팀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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