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용병 코니가 호주대표팀에 발탁돼 오만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전에 출전했다.
코니는 지난달 18일 호주대표팀에 합류해 26일 시드니 홈에서 열린 오만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소화하며 활약했으나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 했다.
한편 코니는 지난해 11월 14일 화성에서 열린 한국 호주간 A매치 친선경기에 호주대표로 깜짝 발탁돼 후반 44분 결승골을 넣으며 일약 호주 대표팀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 기자명 전정신
- 입력 2013.04.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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