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초, 봄길 걷기 및 환경정화운동


봄기운이 완연하고 푸름이 짙어가는 5월이다.

지난 6일 진상초와 진상초황죽분교 58명의 학생들은 수어댐 주변 봄길 걷기 및 대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진상초 학생들은 봄기운을 만끽하고 자연과 벗 삼아 이름 모를 야생화와 나무를 살펴보며 어느 덧 힘든 것도 잊은 채 ‘하하 호호’ 즐겁기만 하다.

동네 어르신들과 인사도 나누고 댐 주변 떨어진 쓰레기도 주으며 우리 동네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을 보냈다.

허정 진상초등학교장은 “아이들과 함께 댐 주변을 걸으며 자연의 생태도 배우고 떨어진 쓰레기도 직접 주우며 자연을 보호하고 우리 동네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을 보냈다”며 “우리 동네를 좀 더 알고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우정도 싹트는 등 아이들의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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