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중학생 106명 도대표 참가 금 10개 노려

전국소년체전에 전남대표로 참가한 광양제철중 롤러 팀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철중학교(교장 정원택)는 지난 18일,19일 이틀간 대구 만촌 롤러경기장에서 벌어진‘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롤러 사전경기에서 이수진(3년) 선수가 중등부 E15000M와 3000M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최정미(2년)선수도 3000M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김선엽(3년) 선수는 남자 E15000M에서 동메달을, 양용주(3년)선수는 EP10000M와 3000M 계주에 출전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광양시는 광양서초, 중앙초, 제철초 등 6개초 57명, 제철중, 옥곡중, 광양여중 등 6개중 59명이 참가해 수영, 씨름, 축구 등에서 모두 10개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한편,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열리고 있는 스포츠 꿈나무 축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달구벌 대구에서‘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주제로17개 시ㆍ도 1만7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33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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